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워싱턴 지역 내년 최저임금 모두 올라

        2023년부터 워싱턴 지역의 최저임금이 일제히 올라가 2026년에 모두 15달러를 기록하게 된다.   버지니아의 2023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달러 인상된 12달러를 기록한다. 2025년1월1일부터는 13.50달러, 2026년1월1일부터는 15달러로 인상된다.   메릴랜드는 현재 12.50달러에서  2023년부터 13.25달러(근로자 15인 미만은 12.80달러), 2024년부터 14달러(15인 미만은 13.40달러), 2025년부터는 15달러(15인 미만은 14달러), 2026년부터는 15인 미만도 15달러로 오른다. 팁 근로자는 3.63달러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별도 법률에 의해 지난 7월부터 근로자 51명 이상 기업의 경우 15달러에서 15.65달러, 11-50명 기업은 14달러에서 14.50달러로, 10명 이하 기업은 14달러에서 13.50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2023년 7월부터 근로자 51명 이상 기업은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라 연동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11-50명 기업은 15달러, 10명 이하 기업은 14.50달러로 인상한다.     워싱턴D.C.는 2023년 7월부터 현행 16.60달러에서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17달러로 올라간다. 팁 근로자는 5.05달러에서 5.35달러로 오른다. 팁과 팁 근로자 최저임금을 더하고도 17달러에 이르지 못할 경우 그 차이를 지급해야 한다.     이밖에도 미국에서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22개주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연방정부 최저임금은 지난 2009년 설정된 7.25달러에 머물러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최저임금 워싱턴 근로자 최저임금 연방정부 최저임금 워싱턴 지역

2022-12-28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